[ Original Message ]
기존 제품 너무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껀 너무 실망입니다. 도대체 나무받침대가 왜 필요한지도 모르겠고 꽂았다가 빼면 뚜껑이 저절로 열려서 도리어 없느니만 못하고 생활용품이라 한달에 한통씩 사용할텐데 매달 나무를 버리라는건지 정말 환경생각은 1도 안하시는건지. 결정적으로 샹푸향이 최악입니다. 토나오는 치약냄새. 부디 숙고하시어 기존제품으로 되돌려 판매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고객님, 안녕하세요?
리뉴얼된 화미사 샴푸가 고객님의 마음에 안드셨다니 유감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선, 나무받침대는 환경을 생각하여 고안된 포장재임을 안내드립니다.
사용에 불편함이 있으신 점은 죄송스럽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펌프를 제거함으로써 플라스틱의 사용량을 줄이자는 취지입니다.
재료 역시 새롭게 벌목한 나무가 아닌 폐목 등을 재활용한 원료를 사용하여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였습니다.
향의 경우, 기존 제품에 들어가던 향보다 고품질의 원료로 변경하였는데 고객님들의 취향을 모두 만족시키지 못하는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향후 다수의 고객님들께서 향의 변경을 원하신다면 적극적으로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모쪼록 고객님의 불편한 점에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부족한 점은 늘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화미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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